부산행은 좀비 영화로는 드물게 1,0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영화 속 인물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을 데리러 가기 위해 서울역에 갔다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면서 상화(마동석), 성경(정유미), 영국(최우식) 영화 속 인물들과 협동하며 좀비들을 해치우면서 벌이는 숨이 가쁘게 지나가는 장면으로 몰입감을 높인 작품입니다.
부산행 정보와 줄거리
영화 부산행은 2016년 개봉한 한국의 좀비 영화로,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부산행은 좀비라는 장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합니다. 또한,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장면이다.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을 데리러 가기 위해 서울역에 갔다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석우는 수안과 함께 KTX에 올라타지만, KTX 안에서도 좀비들이 출몰하기 시작한다. 석우 일행은 좀비들과의 사투를 벌이며 부산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석우는 상화(마동석), 성경(정유미), 영국(최우식), 노숙자(최귀하) 등과 함께 협력하여 좀비들을 막아낸다. 하지만 좀비들이 점점 늘어나고, KTX는 궤도를 이탈하고 만다. 결국 석우 일행은 KTX에서 탈출하고, 부산에 도착한다. 하지만 부산도 좀비들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된다. 석우 일행은 부산을 탈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좀비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석우, 수안, 성경은 안전한 기차에 올라탔는데, 먼저 타 있던 용석(김의성)은 좀비가 되어 있었다. 용석을 기차 밖으로 석우가 밀어 쳐 용석은 기차 밖으로 떨어졌으나, 밀어 치는 중에 석우가 손을 용석에게 물렸다. 그 후로 석우는 감염이 되어 스스로 기차 밖으로 뛰어내린다. 부산으로 향하는 터널은 봉쇄되어 있어 기차가 도저히 지나갈 수 없었다. 생존자인 수안과 성경은 석우에게 불러주려던 노래를 부르며 천천히 터널 속으로 들어가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출연진과 등장인물
배우 공유는 석유 역으로 딸과 부산으로 가던 중 좀비를 만나 살기 위해 계속 싸우고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던지게 되는 역할로 출연한다. 도깨비 드라마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공유는 푹 빠졌다면 이 영화에서는 좀비와 싸우는 용감한 인물로 그려졌는데 공포 장르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됩니다. 배우 김수안은 석유의 딸 수안으로 출연하는데 어린 나이에도 연기를 너무 잘해 모든 배우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배우 마동석은 종수역으로 나오는데 좀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좀비를 제거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종수의 아내 역으로 나오는 영호라는 역은 배우 정유미가 출연하는데 임신부 역할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 김의성, 최우식, 최귀화 조연들의 확약도 좋았습니다. 부산행을 연기했던 배우들은 영화 출연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공유는 영화 밀정, 82년생 김지영, 서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배우 최우식은 마녀,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인간의 악한 마음을 드러내는 악당역할을 한 배우 김의성은 기생충, 마약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총평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를 통해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합니다. 좀비 바이러스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계급 갈등을 상징합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갑자기 욕망을 잃고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계급 갈등과 이기주의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좀비 바이러스는 인간의 이기심을 보여줍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자, 사람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배신하고 공격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행은 가족애와 희망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석우와 수안은 좀비 바이러스라는 위기를 극복하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쌓습니다. 또한, 석우 일행은 서로 협력하고, 희망을 잃지 않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지킵니다. 부산행은 좀비라는 장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줍니다. 좀비 바이러스는 인간의 이기심과 폭력을 드러내지만, 석우 일행은 가족애와 희망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선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산행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아 1,157만의 관객수를 모으면 큰 성공을 거둔 영화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수상 경력도 가지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제49회 시체스 국제판다스틱영화제 감독상, 2017년 제8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 또한, 해외의 감독들은 극찬을 보내며 리메이크할 것이다 발표를 했던 작품입니다. 부산행은 한국 영화계에서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에 새로운 기준점을 세운 작품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치열하고 몽환적인 액션 장면 등이 결합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