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는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 실화를 바탕으로 상영한 액션 영화입니다. 마석도(마동석) 형사가 중국에서 온 조선족 깡패를 검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국내에서는 1,321만 명의 관객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영화 범죄도시 정보와 줄거리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상영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고, 출연 배우에는 마동석, 윤계상, 김성규, 최귀화, 진선규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범죄도시의 줄거리는 마석도(마동석)는 괴력과 강철 같은 근성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강력반 형사로 나옵니다. 그는 어느 날,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흥 범죄조직의 두목인 장첸(윤계상)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 범죄도시는 국내에서 1,3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마석도(마동석) 형사는 우연히 장첸과 그의 부하들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의 범죄 행각을 알게 됩니다. 마석도는 강력반 형사들을 이끌고 장첸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마석도와 강력반은 장첸 일당의 뒤를 쫓으며 추격전을 벌입니다. 마석도는 장첸과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그의 검거를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마석도와 강력반은 장첸 일당을 소탕하는 데 성공하며, 마석도는 장첸을 체포하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낸 영웅이 됩니다.
등장인물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 연기로 영화에서 괴력과 근성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마석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특히, 장첸과의 대결 장면에서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첸의 악랄한 캐릭터는 영화의 빌런으로, 잔혹하고 냉혹한 성격으로 무차별적인 범죄를 저지릅니다. 윤계상은 장첸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영화는 마석도와 강력반이 장첸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전개합니다. 관객들은 마석도와 강력반이 장첸 일당을 물리칠 수 있을지 숨죽이며 몰입하게 됩니다. 영화 범죄도시에는 마석도, 장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마석도의 파트너인 금천 경찰서 전 반장(최귀하)은 코믹스럽고 무거울 수 있는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했고, 독사파 안성태역으로 나온 허성태는 짧은 출연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흑룡파의 이인자 위성락 역으로 나왔던 진선규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본인의 영화 첫 악역 연기였지만 특유의 조선족 어투와 배역의 잔인함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중국인들의 말로는 중국어 발음도 원어민급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족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경상남도 진해시(현 창원 진해구) 출신입니다. 이 영화로 인하여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후속작으로 극한직업 주인공 역으로 또 한 번의 흥행으로 배우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범죄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장이수 역으로 나온 박지환 배우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 영화의 인지도를 통하여 성난 황소, 봉오산 전투, 범죄도시 시리즈에 계속 출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총평
범죄도시의 흥행으로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마동석을 한국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탄탄한 캐릭터 구축 또한 영화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는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 연기,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탄탄한 캐릭터 구축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또한, 실화를 소재로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이다 보니, 영화의 잔혹성으로 인하여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이지만, 영화 범죄도시는 범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2017년 개봉작이라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나 자신도 벌써 5번을 재 시청한 만큼 영화의 재미로써는 충분히 시청할만한 영화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