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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영화 <변호인> 정보, 출연배우, 평가

by 외국의 한 시골마을 2023. 9. 4.

 

영화 변호인은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정의와 인권을 위해 싸운 변호사의 이야기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는 영화 속 한 대사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 송우석(송강호)이라는 사람의 성격과 신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권력 앞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한 변호사의 실제 이야기
영화 변호인

실화 바탕 영화 <변호인>정보

1980년대 대전광역시에서 판사직을 거친 고졸 출신의 변호사 송우석은 부산에 세무 변호사로 개업합니다. 부산에 있던 변호사들은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합니다. 하지만, 부산으로 내려오자마자 소시민적이면서도 약간 속물적인 변호사였던 송우석은 부동산 등기부터 시작해서 세금 전문 변호사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국밥집을 운영하는 최순애(김영애)에 송우석이 사법고시를 통과하기 전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국밥을 먹고 밥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부산에 변호사로 돌아오고 안정이 되고 나서 밥값을 지불하지 못했던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국밥집을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밥값과 이자를 드렸지만 최순애는 돈을 거절하고 자주 오라는 말로 송우석을 용서하였습니다. 이후 매일 하루에 한 끼씩은 최순애가 운영하는 국밥집을 찾아가 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창회를 위해 최순애의 국밥집을 찾아 회식하는데 뉴스 시청 중 동창생인 이윤택(이성민)과 싸우게 되고 국밥집 아들 박진우(임시완)와도 이념 차이로 싸우게 되어 더 이상 최순애의 국밥집을 다니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최순애가 1달이 넘도록 행방불명이었던 박진우를 찾아달라 송우석을 찾아오게 됩니다. 변호사 송우석은 박진우가 부림 사건에 얽혀 고문으로 망가져 버린 모습에 충격을 받고 박진우를 비롯한 학생 9명의 변호인이 됩니다. 송우석은 박진우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당시 권위주의 정권은 박진우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증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몰아붙였습니다. 송우석은 박진우의 가족과 함께 고문 피해자들을 찾아 증언을 확보하고, 국가보안법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법정 투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부산중부경찰서 소속 차동영(곽도원)과 부림 사건의 담당 검사 강형철(조민기)과 결탁하여 차동영이 고문으로 받아낸 자백만을 증거로 유죄 판결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하지 못함을 느낀 송우석은 동창생인 기자 이윤택(이성민)에게 해외언론 기자들을 재판에 불러 달라고 요청하고, 차동영의 밑에 배치받고 고문 취조당하는 학생의 진료를 맡았던 대한민국 육군 중위 군의관 윤성두(심희섭)가 마지막 공판 당시 휴가를 나와 증거 조작과 고문 사실을 폭로합니다. 하지만, 차동영의 계략에 의해 재판의 증언이 삭제됩니다. 송우석은 차동영을 증인으로 신청하게 되고 숨 막히는 설전이 오가는 중 영화의 명장면 "국가란 국민입니다" 대사와 함께 차동영과 대치합니다. 이후, 송우석의 노력으로 박진우는 최종 공판이 끝난 후에는 3년 형에서 2년 후 가석방이라는 조건으로 감경된 처벌을 받습니다. 그 후 송우석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가 됩니다. 재판받는데 수많은 변호사가 앞다투어 송우석을 변호하기 위해 재판장을 찾게 되는데 그 수가 너무 많아 재판관이 한 명 한 명 변호사 이름을 부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출연 배우

송우석 역의 송강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수많은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는 억울하게 간첩 혐의에 휘말린 대학생 박진우를 변호하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았습니다. 송우석은 고졸 출신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겪지만, 박진우의 결백을 믿고 변호를 맡기로 결심합니다. 송강호는 송우석의 굳건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최순애 역의 김영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배우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는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김영애는 송우석의 은인인 국밥집주인 최순애 역을 맡았습니다. 최순애는 어려운 시절 송우석을 보살핀 인물로, 박진우가 간첩 혐의에 휘말리자 송우석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영애는 최순애의 강인한 모성애와 따뜻한 마음씨를 깊이 있게 표현하여 관객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췌장암으로 판정받아 병원에 치료받으면서도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드라마를 병행하다 2017년 4월 9일 오전 10시 58분쯤 악화한 췌장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동호 역의 오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배우로,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로 관객을 즐겁게 합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오달수는 송우석의 사무장 박동호 역을 맡았습니다. 박동호는 송우석의 유일한 조력자로, 송우석의 변호를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오달수는 박동호의 엉뚱함과 순수함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차동영 역의 곽도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곽도원은 박진우를 고문하는 경찰 차동영 역을 맡았습니다. 차동영은 박진우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가혹한 고문을 가하는 인물입니다. 곽도원은 차동영의 냉혹함과 폭력성을 강렬하게 표현하여 관객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박진우 역의 임시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영화 변호인으로 데뷔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임시완은 억울하게 간첩 혐의에 휘말린 대학생 박진우 역을 맡았습니다. 박진우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청년으로, 송우석의 변호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임시완은 진우의 순수함과 굳건한 의지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외에도 영화 변호인에는 송영창, 정원중, 조민기, 이항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평가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억울하게 간첩 혐의에 휘말린 대학생을 변호하는 세무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생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2013년 개봉 당시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관객 수는 1137만 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호 변호인은 정의와 진실을 향한 헌신적인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의와 진실을 향한 변호사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억울하게 간첩 혐의에 휘말린 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정의와 진실을 향한 변호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영화 변호인의 헌신적인 변호는 영화 변호인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영화 변호인의 변호를 통해 영화는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정의와 진실을 향한 싸움을 펼치는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2013년 12월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변호사로서 피고인의 무죄를 확신하면서 변호하는 모습과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는 대사처럼 정의와 진실을 위해 뛰는 진정한 가슴이 뭉클하게 다가오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